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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박영숙(ip:221.155.163.77)
작성일 2012-07-15
조회 7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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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토요일 오후 배송받자마자 내려서 마셔본 부룬디는... 한모금 만으로도 가득찬 느낌이랄까요? 환상적이라고 얘기한다면 '나 커피야!'라고 말하는 듯 선명하고 안정된 부룬디의맛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한거 같아요~새로운 커피 부룬디! 물론 선생님의 분투가 있어서였겠지만 이기적인 소비자인 저는 '성공하셨네요~'라고 말하고 싶어요. 함께 주문한 새로운 커피 인디아는 당분간 참을려구요, 며칠 더 부룬디에 몰입하고 싶기도하고 아껴두고 싶기도 하고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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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선한 충격 오수영 2012-11-29
부룬디!!!!! 박영숙 2012-07-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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