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피 시음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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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
작성자 박지혜(ip:125.62.219.76)

작성일 2012-05-08

조회 1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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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벌써 6년전이네요 커피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

뭐 핑계일지 모르나, 바쁘다는 핑계로 한번 뵙고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서 차일피일 미룬게

6개월전쯤 전국일주도중 보헤미안을 찾게되었습니다..

초행길에 몇번이나 주위를 멤돌다 도착한 보헤미안은 블로그속에서 보던 그 모습이었고

주차장에는 검둥이 강아지가 있었네요^^

선생님은 인터뷰중이셨는지 로스팅룸에서 집중하며 말씀중이셨었네요^^

저에게 멘토인 분을 몇년을 참은 후에 만난 보헤미안은 신기하고 황홀했습니다..

범접할수 없는 포스(?)에 쑥쓰러워 인사한번 못해보고 온게 후회가 됩니다^^;;

게으른 탓인지..이제서야 선생님커피를 주문하고 엊그제 받아 맛있게 잘 마시고 있습니다.

콜롬비아, 과테말라, 모카하라, 케냐, 코스타리카 종류별로(?!)시켰네요..ㅠㅠ

커퍼도 아니고, 마스터도 아니지만..

아래 글을 작성해주신 이제호님 처럼 어째서 강배전인것같은데도 쓴맛보다 단맛이 먼저 느껴지는지..

허접한 제 드립실력에도 다른 원두와 다르게 여운이 길고 조화로운맛이 훌륭한지..

선생님커피에 감동받아 최근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핸드드립과 로스팅에 더 열광케 되고

부족함을 느껴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는것같습니다..

오늘은 모카하라를 내려볼 예정입니다..^^

무튼 커피에는 보헤미안과 선생님의 마인드가 담겨있는거 같아 멀리 대구에서도 보헤미안을 느낍니다.

빠른시일내 보헤미안에 한번 더 갈 예정입니다.

그때도 선생님의 맛있는 커피 한잔 부탁드립니다.

보내주신 커피 감사히 잘먹겠습니다^^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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