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택배가 도착했는데요 ^^
신랑, 저, 동생.... 이 커피를 마셔본 셋의 공통된 의견....
정말정말 부드럽다.....
입안에 머금고 있는데 어찌나 부드럽던지.....
이제껏 마셔본 보헤미안의 커피중 제일 부드러운 것 같아요
쓴 커피보다 향좋고 부드럽고 맑은 느낌의 커피를 좋아하는 저희들한테는 딱이었어요
저희랑 입맛이 비슷하신 분들이라면 강추합니다 ^ㅡ^
봄바람마냥 너무너무 부드럽고 따뜻한 커피인 것 같습니당
요즘같은 때 벛나무 아래서 떨어지는 꽃비 맞으며 한잔하고 싶네요 ^^